Miracle Korea
대한민국의 브랜딩 코드를 발견하다
Written by 어윤대
시즌1 / Vol.10 디자인 경영 (2009년 06월 발행)
18세기 중상주의 시대를 살았던 아담 스미스가 21세기를 살았다면 그의 《국부론》은 다른 내용으로 꾸며졌을 것이다. 이제 국가의 부富는 생산력의 증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전제 중 ‘인간은 이기적이다’라는 대전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환경적인 요인들이 바뀌었다. 분업을 통한 생산력 증대는 자동화 설비로 대체되었고, 생필품이나 편의품의 증대가 대다수의 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시대도 끝났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대한민국의 경우이다. 이제 국가의 부는 경제력이나 국방력과 같은 하드 파워가 아니라, 소프트 파워가 만든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출범은 국부를 만들기 위한 국가와 소프트 파워의 대표주자인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보인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흩어져있던 국가브랜딩 활동을 통합 관리하며 국가브랜드 아이덴티티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딩 컨트롤 타워로서 국가브랜드위원회의 브랜딩 방향성에 대해서 묻자, 어윤대 위원장은 중간 결과로 대한민국의 100년 브랜드 유산인 ‘기적(Miracle)’을 제시했다. 미라클 코리아를 만들기 위한 국가브랜드위원회의 브랜딩 계획과 활동에 대해서 들어 본다.
The interview with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어윤대,
interviewed by 유니타스클래스 대표 김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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