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 통섭, 통치, 통일 그리고 통합의 브랜드 경영
브랜드가 되어버린 브랜드의 구루, 데이비드 아커
Written by 데이비드 아커
시즌1 / Vol.10 디자인 경영 (2009년 06월 발행)
지난 3월 20일 W 호텔에서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에 관한 세기의 거장, 데이비드 아커 박사를 만날 수 있었다. 《스패닝 사일로》의 출간 기념 강연 및 그의 전략적 파트너로 있는 브랜드앤컴퍼니의 창사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방한이었다. 그가 말하는 ‘스패닝(연결하다) 사일로(각 부서 및 이익집단)’란 한 마디로 ‘효과적인 브랜드 및 마케팅 운용을 위해 각 부서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통합할 수 있는 CMO(Chief Marketing Officer)의 역량에 주목하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브랜드 경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패닝’은 결국 ‘통합’을 위한 것이고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디자인 경영의 키워드와 그 맥을 같이 한다. 결국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브랜딩의 목표라면, 그것은 공유된 철학으로 단단히 ‘통합된 조직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전방위 예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2시간 남짓한 짧은 인터뷰 동안 쉴새 없이 던져진 정말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도 그는 어떠한 흔들림도 없이 핵심을 짚어냈다. 하얗게 센 머리에서는 그간의 연륜이 느껴졌지만 ‘최근 성공한 브랜드들에서 새로이 발견한 코드는 없는냐’는 질문에는 흥분된 기조로 설명을 이어가는, 여전히 호기심 많은 ‘학자’의 모습을 보인 그였다. 지난 40여 년간 쌓인 브랜드와 마케팅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지닌 세기의 거장에게 브랜딩과 마케팅, 그리고 디자인 경영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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