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를 재정의하다
럭셔리 MBA를 강의하는 《럭셔리 브랜드 경영》의 저자, 미셸 슈발리에(Michel Chevalier)와 럭셔리 브랜드에 관한 인터뷰
시즌1 / Vol.5 휴먼브랜더 (2008년 06월 발행)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및 리테일링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미셸 슈발리에 박사는 현재 EIM의 파트너이며 파리 도핀 대학교 및 기타 경영대학원에서 럭셔리 MBA코스를 강의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경영》은 브랜드와 미학 경영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있는 제럴드 마짤로보(Gerald Mazzalovo)와 공저하였다. 미셸 슈발리에는 ‘럭셔리 브랜드는 차별적이고도 독점적인 것으로 고객에게 부가적인 창의성과 감성적인 가치를 선사하는 브랜드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럭셔리 브랜드가 희소성과 세련미를 갖춘 브랜드라고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극소수만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대중이 가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무엇이라고 설명하면서 제품 자체의 특별함보다는 럭셔리 브랜드를 구매할 때 보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 더 주목했다. 소수를 위한 럭셔리가 아닌, 대중을 위한 좀 더 넓은 관점에서의 럭셔리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산업군을 비교할 때, 규모는 가장 비교하기 쉬운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럭셔리 브랜드에서 이러한 회사의 규모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푸조(Peugeot)의 매출액은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매출액의 200배 이상으로 재정적인 규모면에서는 훨씬 더 큽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리스찬 디올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나 충성도가 푸조보다 낮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즉, 럭셔리 브랜드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지라도 강력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럭셔리 브랜드는 매출액 혹은 종업원 수로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출처 : 미셸 슈발리에, 제럴드 마짤로보 공저 《럭셔리 브랜드 경영》, 미래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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