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경우의 수, 레고
C-code factor : M
Written by 공민식
시즌1 / Vol.12 슈퍼내추럴 코드 (2009년 11월 발행)
1분당 생산되는 레고 부품의 수 3만 6,000개(연간 190억 개) 1초당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레고 세트 7개(24시간 내내 판매된다면, 60만 4,800개) 1년 동안 판매된 레고 블럭을 일렬로 세운다면 지구에서 달까지 연결 가능 연간 타이어 생산 1위 업체(매년 3억 600만 개) 전 세계 어린이들이 1년간 레고를 가지고 노는 시간의 합, 50억 시간(57만 년) 1949년 이래 생산된 레고 부품의 수 4,400억 개(지구에서 달까지 5번 왕복) 전 세계 레고 미니피겨(사람 모양의 인형) 수 40억 명(지구 인구의 2/3 수준) 위의 내용은 레고가 가진 믿기 힘들만큼 놀라운 슈퍼내추럴 기록이다. 레고(Lego)는 ‘잘 놀다’를 의미하는 두 개의 덴마크어 ‘leg godt’의 약어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레고(혹은 레고의 유사품)를 가지고 놀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그 레고는 오늘, 우리 아이들이 또 가지고 놀고 있다. 1932년에 설립된 이 브랜드는 어떻게 그토록 장수하며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그 명성을 떨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있을까?’ 심지어 레고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 층에서 까지도 탄탄한 마니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즉, 슈퍼내추럴 현상을 보이고 있는, ‘장난’이 아닌 ‘장난감’이다.

The interview with 레고 마니아 공민식, 김성완, 나경배
레고를 둘러싼 슈퍼내추럴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 레고 마니아 세 명을 만났다. ‘어렸을 적 부잣집 친구가 가지고 놀던 탐나는 장난감’ ‘쌓아서 조립하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물건’ ‘다채롭고 화려했던 컬러감’, 이것이 그들에게 들을 수 있었던 레고에 대한 첫 기억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왜 다 큰 어른이 되어서 레고를 사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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